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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길사] 네 권으로 읽는 인류학 ‘호모사피엔스’ 시리즈(개정판)
작성일
| 2017-01-07 오후 1:58:15 조회수 | 1354

『인류학의 거장들』『금기의 수수께끼』『인류학의 역사와 이론』『인류학과 인류학자들』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다”
네 권으로 읽는 인류학 ‘호모사피엔스’ 시리즈(개정판)
상큼발랄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다






『인류학의 거장들』
인물로 읽는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제리 무어 지음 | 김우영 옮김 | 2016-12-20
4X6판 | 반양장 | 460쪽 |
ISBN 978-89-356-7013-0


이 책은 오늘날의 인류학을 형성했으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류학자들과 인류학 이론에 대한 입문서다. 타일러와 모건의 시대부터 레비-스트로스와 거츠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인류학의 이론적 발달과정을 인물 중심으로 간결하게 정리한다.
지은이는 세계의 인류학자 21명의 주된 이론적 개념과 현지조사 경험을 간략히 서술한 후 그들이 문화와 사회를 분석한 사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들의 사상을 가능하면 확실하게 설명하기 위해 인용문을 활용했다. 가능한 한 원문의 구조와 의미가 손상되지 않은 채로 인류학의 거장들의 글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학자들의 사상을 단순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원문과 함께 인류학 이론이 어떠한 사회적ㆍ지적 배경에서 탄생했으며 오늘날의 이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류학에 관심은 있지만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길잡이가 없을 것이다.


* * * * *
차례

제1부 창시자들
에드워드 타일러 - 문화의 진화
루이스 모건 - 사회의 진화
프란츠 보아스 - 문화의 맥락
에밀 뒤르켐 - 유기체적 사회

제2부 문화의 성격
앨프레드 크로버 - 문화의 형상
루스 베니딕트 - 문화의 유형
에드워드 사피어 - 문화, 언어, 개인
마거릿 미드 - 개인과 문화

제3부 사회의 성격
마르셀 모스 - 기본적 범주, 총체적 사실
브로니슬라프 말리노프스키 - 문화의 기능
래드클리프 브라운 - 사회의 구조
에드워드 에번스 - 프리처드 - 사회인류학, 사회사

제4부 진화론, 적응론, 유물론
레슬리 화이트 - 진화론의 부활
줄리언 스튜어드 - 문화생태학과 다선진화
마빈 해리스 - 문화유물론
엘리너 버크 리콕 -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역사

제5부 구조, 상징, 의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구조주의
빅터 터너 - 상징, 순례, 드라마
클리퍼드 기초 - 해석인류학
메리 더글러스 - 상징과 구조, 오염과 순수
제임스 페르난데스 - 수사의 작용

* * * * *
지은이 제리 무어Jerry D. Moore

캘리포니아 대학 샌타바버라 분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고학자이자 작가이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도밍게즈 힐스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페루,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고학 조사를 실시했으며, 페루와 멕시코에서 민족고고학적ㆍ민족사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저서로는 『선사시대 안데스의 건축과 권력: 공공건물의 고고학』(Architecture and Power in the Prehistoric Andes: The Archaeology of Public Buildings) 등이 있다.

옮긴이 김우영金宇榮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와 코넬 대학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제리 무어의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케이트 크리언의 『그람시ㆍ문화ㆍ인류학』, 셰리 오트너의 『문화의 숙명』, 아일린 파워의 『중세의 사람들』 등을 번역했다.



『금기의 수수께끼』
성서 속의 금기와 인간의 지혜

최창모 지음 | 2016-12-20
4X6판 | 반양장 | 356쪽 |
ISBN 978-89-356-7014-7



세계적인 체인점 맥도날드의 치즈버거가 가장 죽을 쑤는 도시는 어디일까?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다! 이곳에 문을 연 맥도날드 가게에서 치즈버거를 사먹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유대인은 고기와 치즈를 섞어 먹지 않기 때문이다. 이뿐인가. 음식에 관한 금기로 치자면, 유대인의 전통만큼 하지 말라~는 것들을 엄격히 구분한 곳도 없을 듯. 유대인들은 피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선지국을 먹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돼지 고기, 오징어, 새우튀김, 미역이나 김도 그들의 식탁에서 잘 찾아 볼 수 없는 음식이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하지 마라”의 단호한 정언 명령을 띠고 생겨나는 이것을 우리는 통틀어 금기(禁忌)니 터부(taboo)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 이런 수많은 ‘금지사항’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이 책은 이스라엘 민족의 민간 습속을 통해 인간사회에 폭넓게 작용하고 있는 ‘금기’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특히 성서(聖書) 속에 나타나고 있는 많은 ‘금지사항’을 문화인류학과 사회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다각적으로 풀어낸다.


* * * * *
차례

제1부 금기란 무엇인가

제2부 유대인의 음식 금기들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가
왜 우유와 고기를 함께 먹지 않는가
왜 피를 먹지 않는가

제3부 성과 금기들
왜 월경 피는 불순하게 취급되는가
왜 근친상간을 금하는가
성(Sex)과 성(Gender) - 간통, 강간, 동성애, 수간, 창녀

제4부 개인 금기들
남녀 의복 교환착용 금기
왜 오른손잡이는 왼손잡이보다 우월하게 평가되는가
문신 금기

제5부 인류학과 성서연구

* * * * *
지은이 최창모崔昌模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신구약 중간사(제2차 성전시대사), 유대 묵시문학, 유대-기독교 비교 연구를 했다. 동양에서 유일한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히브리 중동학과를 거쳐 현재 융합인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중동의 미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2015), 『이스라엘사』(2005), 『아그논: 기적을 꿈꾸는 언어의 마술사』(1995), 『돌멩이를 먹고사는 사람들: 작지만 큰 나라 이스라엘』(전 2권, 1997, 2001), 『기억과 편견: 반유대주의의 뿌리를 찾아서』(2004), 『예루살렘: 순례자의 도시』(2004)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스라엘 최고의 소설가인 아모스 오즈의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전 2권, 2015), 『나의 미카엘』(1998), 『여자를 안다는 것』(2009), 그 밖에 『유월절 기도문』(2000), 『고대 히브리어 연구』(2001) 등이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히브리 문학을 아우르는 약 60여 편의 논문도 썼다.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세계 인류학의 패러다임

앨런 바너드 지음 | 김우영 옮김 | 2016-12-20
4X6판 | 반양장 | 400쪽 |
ISBN 978-89-356-7015-4



인류학 이론 또는 패러다임을 주요 인류학자의 영향, 논쟁이 발생한 역사적 맥락, 인류학 안팎의 새로운 사상, 국가별 전통과 학파의 발달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책이다.
지은이의 의도는 “인류학 이론을 최대한 다양한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리라고 생각되는 독특하지만 절충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류학 여명기의 선각자들, 여러 가지 진화론, 전파론과 문화영역 이론, 기능주의와 구조기능주의, 행위와 과정에 초점을 두는 이론과 마르크스주의 이론, 다양한 형태의 상대주의,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최근의 해석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분야를 다룬다.
모든 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비교하고 이론 자체의 내적 일관성에 주목하는 동시에 각 이론이 발생한 사회적ㆍ지적 배경은 물론 그것이 현대 인류학에 던지는 의미까지 고려하는 총체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어 인류학 이론이나 인류학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일반 독자에게도 인류학 이론을 소개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부록으로 첨부된 용어해설은 주요 인류학 개념을 간략히 잘 소개하고 있다.


* * * * *
차례

1. 인류학의 전망
2. 인류학적 전통의 선구자들
3. 진화에 관한 다양한 시각
4. 전파주의와 문화영역 이론
5. 기능주의와 구조기능주의
6. 행위중심의 접근, 과정주의적 접근, 마르크스주의
7. 상대주의에서 인지과학으로
8. 구조주의 언어학과 구조주의 인류학
9. 후기구조주의, 여성주의, 이단
10. 해석학적 접근과 포스트모더니즘
11. 결론

* * * * *
지은이 앨런 바너드Alan Barnard

1949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부시먼의 친족을 비교론적 관점에서 연구해 런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츠와나와 나미비아 등 남아프리카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했으며, 케이프타운 대학과 런던 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를 거쳐 지금은 에든버러 대학 남아프리카 인류학 교수로 있다. 18세기 계몽시대 스코틀랜드의 인류학 사상에 관심이 많으며, 수렵채집인에 관한 역사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남아프리카의 수렵인과 목축인』(Hunters and Herders in Southern Africa, 1992), 조너선 스펜서와 공동 편집한 『사회문화인류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1996) 등이 있다.

옮긴이 김우영金宇榮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와 코넬 대학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제리 무어의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케이트 크리언의 『그람시ㆍ문화ㆍ인류학』, 셰리 오트너의 『문화의 숙명』, 아일린 파워의 『중세의 사람들』 등을 번역했다.



『인류학과 인류학자들』
영국 사회인류학의 전통과 발전

애덤 쿠퍼 지음 | 박자영ㆍ박순영 옮김 | 2016-12-20
4X6판 | 반양장 | 424쪽 |
ISBN 978-89-356-7016-1



영국 사회인류학의 전통과 발전을 살펴보는 인류학 입문서로, 1973년 출판되었을 때 영국 사회인류학의 역사를 다룬 최초의 연구서로서 환영받았다. 사회학자이자 인류학자로서 오늘날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애덤 쿠퍼는 인류학사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영국 사회인류학의 전통과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류학자들의 경력, 아이디어, 기여, 주요 저작을 대체적인 연대순에 따라 검토하고 그와 연관된 지성적ㆍ제도적 맥락을 분석했다. 또한 1972년 이후 인류학에 제기된 쟁점들과 영국과 유럽 인류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발전을 미국 문화인류학과 비교해 간략히 논하고, 국가적 전통을 초월하는 유럽 사회인류학의 등장과 세계적인 사회인류학의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토의와 논쟁에 적합한 자료가 많아 인류학 학부 수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국 인류학이 아프리카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큼 아프리카에서의 영국 인류학의 뿌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다.


* * * * *
차례

제1장 말리노프스키
제2장 래드클리프 브라운
제3장 1930년대와 1940년대: 기능에서 구조로
제4장 인류학과 식민주의
제5장 카리스마에서 일상사로
제6장 리치와 글럭먼
제7장 레비 스트로스와 영국 신구조주의
제8장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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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애덤 쿠퍼Adam Kuper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을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츠와나와 우간다 등지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했으며, 우간다의 마케레레 대학과 런던 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에서 강의했고, 네덜란드의 라이덴 대학 아프리카인류학 교수를 지냈다. 1985년 이후 지금까지 영국 브루넬 대학 인류학 교수로 있으며, 1989년에 유럽사회인류학자협회의 창립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73년에 영국 사회인류학에 관한 『인류학과 인류학자들』(Anthropology and Anthropologists) 초판을 펴낸 이후 인류학 지성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류학의 문화 개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번역・출간된 『네안데르탈인 지하철 타다』(The Chosen Primate: Human Nature and Cultural Diversity, 1994)를 비롯해 『문화: 인류학자들의 설명』(Culture: The Anthropologists’ Account, 1999) 등이 있다.

옮긴이 박자영朴姿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필리핀 남부 이슬람교도 지역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거릿 미드의 『사모아의 청소년』이 있다.

옮긴이 박순영朴淳英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구달의 『희망의 이유』와 『제인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이 있다.